“아.. 그러고 보니 우리 두 사람이 사랑을 시작한 것도 5월이었네요.”
“그렇게 제 인생의 5번째 봄을 그녀와 함께 했습니다.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봄날을 함께하려 합니다.”
두 분의 포토에세이는 5년간의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를 담은 사진과 그 시간을 회상하며 서로에 전하는 의미 있는 내레이션으로 구성하였습니다.
신랑, 신부의 행복한 사진과 지금까지 어떤 사랑을 키워왔으며, 앞으로 어떤 부부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갈 지를 조용히 고백하는 두 분의 잔잔한 음성은 상영 내내 하객 분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달되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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